웅진에너지(103130)는 타이완 '유니테크 솔라(Unitech Solar co.)'와 217억원 규모의 태양전지용 고순도 단결정 웨이퍼(Waf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웅진에너지가 지난해 올린 매출액 1188억9360만원 대비 18.25% 규모다.
계약은 오는 2011년 12월31일까지다.
한편 웅진에너지 주가는 공급계약 소식이 전해진 뒤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 대비 1.89%(300원) 상승한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9만2000여주로
키움증권(039490)과
미래에셋증권(037620)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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