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퍼스텍, 삼성 로봇사업 강화 소식에 20% 급등
2022-01-21 16:45:49 2022-01-21 16:45:49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퍼스텍(010820)이 삼성 로봇사업 강화 소식에 급등했다.
 
21일 퍼스텍은 전일대비 740원(20.16%) 상승한 4410원에 장을 마쳤다. 
 
이재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이날 토마토TV '진짜 쉬운 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마전에 삼성전자(005930)가 로봇TF팀을 부서로 승격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삼성과 로봇산업융합 핵심기술 개발사업을 진행한다는 기대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에 인수된다는 것은 확인된 바가 없기 때문에 무작정 믿는다고 될 일은 아니다"라면서 "퍼스텍은 이것 말고도 여러가지 테마로 엮인다"고 말했다.
 
이어 "방산주로서 군사적 긴장감이 증폭된 상황에서도 관심을 받고, 지뢰제거로봇 개발로 평화로울 때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이 있다. 또 현대차(005380) 그룹 플라잉카와도 관련이 있다"며 "2016년에 인수한 자회사 유콘시스템이 무인 항공시스템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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