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올릭스(226950)가 갈낙(GalNAc)-asiRNA 플랫폼을 중국에 기술이전하면서 기대를 받고 있다.
신기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3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올릭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올릭스가 지난 10월 중국에 수출한 갈낙(GalNAc)-asiRNA 플랫폼은 반환의무가 없다"고 설명했다. 갈낙-asiRNA는 질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을 없애는 짧은 간섭 RNA(siRNA)를 ‘유도탄’ 역할을 하는 갈낙에 접합해 간 세포 안으로 들어가 효능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중국은 간질환 글로벌 시장규모 2위"라면서 "차기 간염 연구 데이터가 긍정적일 경우, 해당 플랫폼의 계약건수가 커질 가능성이 높아 높은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5만3000원, 손절매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50원(-0.37%) 하락한 4만654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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