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력 확대에 따른 가동률 증가로 기대를 받고 있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0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LG디스플레이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OLED 캐파 확대로 높은 가동률이 기대된다"면서 "이에 따라 삼성부품 공급망 다변화와 애플의 메타버스 확장현실(XR)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4분기 실적 개선의 기대감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6500원, 손절매가 1만95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00원(-0.45%) 하락한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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