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부동산투자회사
골든나래리츠(119250)가 지난 18일 유상증자 완료한 이후 급락세를 이어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3분 현재 골든나래리츠는 710원(-7.37%) 급락한 8930원으로 7거래일째 하락중이다.
이 기간 주가는 약 41.8% 빠졌다.
골든나래리츠는 지난달 27일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352억원 규모의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며, 지난 18일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한국거래소는 골든나래리츠에 주가 급락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회사측은 "지난 18~19일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 외에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이 진행중이거나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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