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하이브(352820)가 연말콘서트 등 공연 성수기 시즌에 진입하면서 이익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황해수 메리츠증권 차장은 9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하이브를 추천주로 꼽았다.
황 차장은 "하이브는 4분기 공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이익성장의 모멘텀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사업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와 내년 상반기 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플랫폼을 출범할 계획"이라며 "이는 하이브의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에 트래픽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45만원, 손절매가 33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6분 현재 하이브는 전일대비 1만8000원(5.28%) 상승한 35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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