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초록뱀미디어(047820)가 8일 예정된 싸이월드 메타버스 앱 심사를 앞두고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7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초록뱀미디어를 추천주로 꼽았다.
이 PB는 "내일 예정된 싸이월드 메타버스 앱 심사로 인해 메타버스, 싸이월드 관련주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초록뱀미디어는 싸이월드의 메타버스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이같은 이벤트 관련주로 접근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신사업으로 콘텐츠 기반의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와 메타버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과 NFT 사업확장의 MOU를 체결했고, 보유중인 드라마 '팬트하우스 3' 등 인기 콘텐츠를 활용을 통해 신사업(NFT, 메타버스) 진출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현재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4000원, 손절매가 31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7분 현재 초록뱀미디어는 전일대비 35원(1.06%) 상승한 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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