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효성, 자회사 실적 성장 주목"
2021-12-06 08:37:38 2021-12-06 09:00:21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효성(004800)이 펜데믹 확산 구간에서도 자회사 실적 성장세에 주목받고 있다.
 
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6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코너에 출연해 효성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효성의 주력 자회사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58.5% 급증했다"면서 "주요 자회사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효성 자회사는 효성티앤씨(298020)효성첨단소재(298050), 효성화학(298000), 효성중공업(298040), 효성ITX(094280) 등이다. 
 
이어 "지주사인 효성은 자회사 3사의 증가율 대비 부진한 실적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도 "지난해 대비 영업이익이 39% 가량 올랐고, 5%대의 높은 배당수익률 메리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9만7000원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1만원, 손절매가 9만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5100원(5.37%) 상승한 10만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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