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티엘비(356860)가 인쇄회로기판(PCB)업황 전방산업 호조로 내년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7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티엘비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티엘비는 PCB업황의 전방산업 호조로 내년에도 좋은 실적이 예상되고,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PCB 사업까지 진출하며 사업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PCB매출의 수출비중이 91%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4만3000원, 손절매가 3만37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50원(-2.73%) 하락한 3만74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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