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17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세경하이테크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보호필름을 독점 납품하고 있는 세경하이테크가 폴더블폰 대중화의 최대 수혜를 받았다"며 "3분기 영업익은 104억원으로 지난 2019년 2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삼성전자(005930)의 폴더블폰 판매가 올해보다 2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가능하다며 매수가 2만4300원 전후, 목표가 2만8000원, 손절매가 2만15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과 동일한 2만430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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