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메드팩토, 美 면역항암학회 모멘텀"
2021-11-08 09:04:24 2021-11-08 09:11:48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메드팩토(235980)가 이달 열리는 미국 면역항암학회에서 암 바이오마커 연구 개발의 성과 발표에 따른 기대를 받고 있다.
 
최원재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8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메드팩토를 추천주로 꼽았다. 신약 개발 업체 메드팩토는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과 바이오마커 연구개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체결한 바 있다.
 
그는 "메드팩토는 이달 10일부터 14일 사이 열리는 미국 면역항암학회에서 루닛과 연구 중인 암 바이오마커 연구 개발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성과에 따른 모멘텀이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상반기 대장암 대상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글로벌 임상3상 개시할 예정이고, 최장암 대상 임상1상의 결과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연구개발 이벤트가 예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7만7000원, 손절매가 5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00원(1.51%) 상승한 6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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