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이노텍(011070)이 애플 아이폰4의 수혜주로 기대되며 이틀 연속 상승 흐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29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1.39%(2000원) 상승한 14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간 낙폭이 과했다는 심리도 주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LG이노텍에 대해 LG이노텍의 주력사업 부문인 카메라사업이 아이폰4로 재부상 중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이 애플과 모토로라에 500만·800만화소 카메라모듈을 공급해 평균단가 상승 효과로 인한 수익 개선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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