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LG화학, 전분야 안정성 강화 분석에 3%대 상승
2010-08-18 09:14: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LG화학이 사업 전분야의 안정성이 강화됐다는 평가에 힘입어 3%대로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LG화학은 1만원(+3.04%) 상승한 33만9000원으로, 2거래일째 오르고 있다.
 
박재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LG화학에 대해 "석유화학 및 정보전자소재 부문에서 양호한 영업상황을 지속하고 있어 실적 안정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3분기에도 6000억원 수준의 높은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광학소재 부문은 편광필름 광폭라인 가동에 따라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20%가량 증가하는 물량 증가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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