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유공기관' 대상
2021-10-01 14:14:51 2021-10-01 14:14:51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유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9년부터 정부가 주관하는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시니어 근로자가 새마을금고 지점에 근무하며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지난달 기준 전국 161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530명의 시니어 근로자가 근무 중"이라고 말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상생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노인 일자리 기념식'에서 유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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