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국단위 수해 복구 지원
2010-08-16 18:18:1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LG전자(066570)는 16일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김포와 인천 175가구에 서비스 장비를 갖춘 특장차들과 지역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투입하는 등 전국적으로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수해지역 서비스활동은  지난달 19일 대구를 시작으로 충청, 경기 등 전국에서 침수피해를 입은 26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LG전자는 피해상황을 4단계로 나누고 전국서비스 엔지니어 40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봉사단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빠르고 효율적인 수해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LG전자 노동조합과 임직원이 함께 상시 사회공헌활동을 이행하는 ‘USR 서포터즈(Union Social Responsibility Supporters)’도 피해상황이 발생하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USR서포터스는 피해 복구지원, 전기점검, 빨래방운영, 식수지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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