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삼성전자, D램 피크아웃 우려에 가격 매력 확대"
2021-09-14 10:48:41 2021-09-14 10:51:39
 
[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D램 피크아웃 우려로 주가 조정을 받아 실적을 감안하면 매력적이란 의견이 제시됐다.
 
황해수 메리츠증권 차장은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삼성전자를 추천주로 꼽았다. 
 
황 차장은 "D램 가격의 불안정과 반도체 업황의 저조한 개선 상황 등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아왔다"면서 "우려가 반영된 현재 주가에서 3분기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실적 발표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반도체 사업부문의 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수급도 우호적인 측면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8만2000원, 손절매가 7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300원(1.70%) 상승한 7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