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연 2.55% 퇴직연금 상품 출시
2021-08-24 17:51:25 2021-08-24 17:51:25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웰컴 퇴직연금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확정기여형(DC), 개인형 퇴직연금(IRP) 유형 운용 고객이 가입 대상이다. 미래에셋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확정급여형(DB) 상품도 추후 선보인다. 
 
업계 최고 수준인 연 2.55% 금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DC형 및 IRP계좌로 운용 중인 고객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5000만원까지 예금이 보호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며 이자는 만기에 일시 지급된다. 
 
웰컴저축은행은 협약 기관 확대로 퇴직연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고객의 노후를 위해 높은 금리의 퇴직연금 상품을 공급하게 됐다"며 "고객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연 2.55% 퇴직연금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웰컴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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