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삼성테크윈(012450)이 삼성탈레스 지분인수에 대한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9시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82%) 상승한 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지난달 30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삼성탈레스 지분 50%를 2081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탈레스 지분 인수는 핵심사업인 보안솔루션과 방산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 극대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삼성탈레스의 지분법이익은 올해 50억원, 내년에 180억원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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