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블록체인 SNS서비스를 운영 중인 마이크레딧체인은 비트코인 '피자데이'를 맞아 열매입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피자데이'는 지난 2010년 5월22일 미국 프로그래머 라스즐로 핸예츠가 1만 비트코인으로 피자 2판을 샀던 비트코인 최초 결제 사례를 기념하는 날이다. 2021년 5월 현재 시세로 보면 약 5000억원의 가치로 피자 2판을 사먹은 셈이다.
마이크레딧체인은 피자데이를 기념해 열매 입찰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마이크레딧체인
마이크레딧체인은 굿모닝 서비스에서 1인 10개 열매로 최대 5회까지 입찰할 수 있으며 26일 비트코인 종가를 기준으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낙찰자)에겐 피자 라지 2판에 해당하는 기프티콘 혹은 원하는 장소로 피자를 배달 받을 수 있다.
또 마이크레딧체인은 굿모닝 신규회원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남윤호 마이크레딧체인 대표는 "피자데이를 기념해 고객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굿모닝 서비스 생태계와 밀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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