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1분기 수출금액 분기 최고치
1분기 매출액 213억원 기록
2021-05-14 11:30:12 2021-05-14 11:30:12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클래시스(214150)가 1분기 수출금액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클래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13억원으로 코로나19가 본격화되기 전인 전년 동기 대비 0.5%가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 2%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슈링크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는 7000대를 넘어섰다. 이 영향으로 수출금액은 136억원으로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국내의 경우 방역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으로 소폭의 매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 담당자는 “해외는 아직 초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소모품의 판매 비중이 약 40%를 넘어서고 있다"며 "장비 도입과 함께 시술 횟수도 빠르게 증가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시장 성장을 위해 마케팅 강화 및 생산 규모 확장, 제품 라인업 확대 등 적극적인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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