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22일
아트라스BX(023890)에 대해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했다.
정홍식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올해 추정실적을 기존 영업이익 638억원에서 707억원으로 올려잡았다"며 "과거와는 다른 고마진 구조로의 변화로 인한 장기적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회사는 2006년 이후 제품가격 인상으로 과거의 저마진 구조에서 고마진구조로 변화했다"며 "현재 동사의 거래선 중 45%는 납가에 연동하는 판가계약을 하고 있고, 나머지 55%도 납가 변동을 판가에 반영해 수시로 계약변경을 하고 있어 향후에도 일정 수준의 마진율은 유지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현 주가는 올해 추정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3.7배이며 목표주가에 내재된 PER 5.5배는 과거 5년 평균 PER 7.0대비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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