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JCE(067000)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6.9% 증가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8억원, 당기순이익은 20억원으로 각각 27.5%, 232.3% 늘었다.
JCE는 이같은 실적 달성의 배경으로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국내 매출과 해외 로열티 매출의 증가와 'H.I.S(히어로즈 인더 스카이)'의 일본 매출의 증가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2004년 출시된 프리스타일은 올 5월 자체 매출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장 본부장은 "프리스타일 풋볼 및 프리스타일매니저, 모바일 게임 등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이런 흐름으로 볼 때 '프리스타일 풋볼'의 출시를 시점으로 하반기에는 전체 매출이 더욱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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