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단일화 여론조사 앞두고 오세훈 테마주 급등
2021-03-22 10:30:48 2021-03-22 10:31:43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진양산업(003780), 진양화학(051630) 진양폴리(010640) 등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테마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58분 현재 진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940원(13.66%) 오른 782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진양화학은 5.7% 상승한 4730원, 진양폴리는 5.81% 오른 3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 후보와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오 후보 테마주로 간주된다.
 
앞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양측 실무협상단은 전날 국회 본청에서 단일화 협상을 하고, 22~23일 이틀 동안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단일 후보는 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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