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FOMC 결과 앞두고 주요 증시 혼조 마감
2021-03-18 04:28:36 2021-03-18 04:28:36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42.45포인트(0.29%) 오른 1만4600.03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0.90포인트(0.45%) 내린 6772.71,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00포인트(0.08%) 뛴 6060.4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4포인트(0.41)% 내린 425.13에 마감했다.
 
시장은 이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회견을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웠다.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가 반등함에 따라 최근 금리가 급등,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연준의 통화 정책 입장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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