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골프', 한·중 비대면 골프시합 중계
27일 U+골프 생중계…한국 유현주·안소현 등 출전
2021-02-22 16:52:43 2021-02-22 16:52:43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골프존과 함께 오는 27일 한중 비대면 골프경기 'LGU+&골프존 GTOUR 네트워크 스킨스 챌린지'를 개최하고, U+골프에서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경기의 총상금은 3만달러(약 3321만원)로, 홀마다 상금이 걸린 총 2라운드(36홀) 스킨스 플레이로 진행된다. 획득한 상금만큼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경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서울 골프존타워 미디어스튜디오와 중국 베이징 골프존파크 1호점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비대면 스크린골프 경기'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국팀은 유현주와 안소현, 중국팀은 수이샹과 장웨이웨이가 출전한다. 27일 오후 3시부터 U+골프 앱에서 생중계된다.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U+골프 앱에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5G서비스사업담당(상무)은 "비시즌 기간에도 골프팬이 관심을 가질만한 이벤트 제공과 함께 KLPGA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골프팬이 설렐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7일 '한중 언택트 골프매치'를 생중계한다. 사진/LG유플러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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