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전자(066570)가 29일 2020년 4분기 실적발표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VS사업 2021년 흑자전환 계획은 현재까지 변동이 없다"며 "상반기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등 시장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작년 3분기부터 완성차 시장 수요가 회복되고 있어 올 하반기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어느 시점인지 명확히 말하기 어렵지만 작년부터 신규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하반기엔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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