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조 바이든 미국 신임 대통령이 공식 취임하면서 친환경에너지주인 두산퓨얼셀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2일 9시4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수소관련주인
두산퓨얼셀(336260)은 전 거래일 대비 4400원(7.82%) 상승한 6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퓨얼셀 주가는 장중 한때 12.97% 상승한 6만36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대선 승리와 함께 직후 바이든 대통령이 2조 달러(약 2205조원)를 투자해 2035년까지 전력부문 탄소배출 제로정책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미국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이 블루웨이브를 달성하면서 친환경에너지 주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민주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장악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에너지 인프라 투자 정책이 현실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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