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이데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억원 상당 생필품·화장품 전달
2021-01-13 16:12:44 2021-01-13 16:12:44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스킨이데아는 1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10억원 상당의 생필품과 화장품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스킨이데아로부터 기부 받은 화장품을 미혼모에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도 미혼모를 시작으로 취업준비생, 소상공인 등 코로나19 취약 계층에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복순 스킨이데아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향후 근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기부로 신축년의 포문을 연 전복순 대표님과 임직원께 경의를 표한다”며 “기부 받은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적합한 대상자를 발굴해 유의미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스킨이데아 대표 브랜드 ‘메디필’은 특허 기술을 활용한 고기능 스킨 홈케어 브랜드로 약 300여종의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 세계 40여개국에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맞는 마케팅 및 영업 방법으로 코로나에도 매출이 신장되고 있으며 최근 연예인 손담비를 모델로 내세워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친근한 브랜드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왼쪽)과 전복순 스킨이데아 대표이사.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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