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현대상선(011200)이 2분기 실적 기대감과 함께 현대그룹의 재무약정이슈가 호재로 인식되며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분 현재 현대상선은 700원(+2.08%) 상승한 3만4300원으로 5거래일째 오르고 있다.
한편 현대그룹은 주채권은행 변경 이슈를 둘러싸고 외환은행과 승부를 펼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현대그룹 차원에서는 핵심 계열사의 경영권 방어에 주력할 소지가 있다는 시각이 증권가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이슈가 수급적으로 현대상선에 매수세를 자극할 수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향후 현대그룹의 전반의 경영권 진로 자체가 현대상선 주가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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