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644명을 기록해 닷새만에 1000명 이하로 내려앉았지만, 하루 15명 사망했다.
18일 NHK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전날 하루동안 신규확진자와 사망자가 이같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오사카 5명, 지바현 2명, 도쿄도와 가나가와현, 아이치현, 후쿠오카현, 오키나와현, 기후현,가고시마현, 미에현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이는 지난 5월 25일 전국적으로 긴급사태가 해제된 이후 최다다.
이로써 일본의 확진자는 총 5만7569명, 사망자는 총1132명으로 늘었다.
중증환자는 총 243명이다.
지난 12일 일본 도쿄의 한 거리 수증기 분사 지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남녀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