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종화기자]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7일 방한중인 바젤위원회(BCBS) 스테판 월터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금융감독규제 강화방안 및 최근 유럽금융시장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원장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정상회의`에 앞서 바젤위원회가 은행에 대한 자기자본 및 유동성관련 규제안에 대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월터 사무총장은 16~17일 양일간 금감원에서 열린 바젤위원회 소속 은행감독당국과 중앙은행의 국장급 실무진이 바젤위원회 총회에서 논의할 은행건전성 규제 강화방안 등을 비공개로 논의하는 `정책개발그룹 회의` 참석차 방한중이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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