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코스닥에 상장된 반도체·태양광·LED 관련 흑연부품업체
티씨케이(064760)는 270억원을 투자해 건축·부대설비·기계설비 관련 공장을 신설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티씨케이 자기자본 442억원의 61% 규모다.
회사는 흑연과 화학적 기상 증착법(CVD Coating) 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 능력 향상이 투자 목적이라고 밝혔다.
티씨케이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반도체와 태양광, LED용 부품을 포함한 CVD Coating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며 "공장 신설은 올 2분기 중 시작해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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