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LG이노텍(011070)이 발광다이오드(LED) 사업 부문 급속 성장 기대감에 4일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3%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1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5000원(3.14%) 오른 1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LED 부문의 대폭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 개선, 카메라 모듈 거래선 확대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LED 부문 매출은 올해 1조1000억원, 내년엔 2조200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며 "LG이노텍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9870억원과 69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