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현대푸드는 850원(+4.70%) 상승한 1만8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 초 6%까지 상승폭을 키우며 1만9200원을 찍기도 했다.
신영증권은 "경기 매크로 지표 개선과 업체별 실적 모멘텀 등을 고려할 때 3분기부터 유통주의 본격적인 반등이 기대되고, 유통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턴어라운드에 앞서 중소형주들의 활약이 예상된다"며, 현대푸드를 주목할만한 종목으로 추천했다.
현대그룹은 오는 8월 현대홈쇼핑 신규 상장과 내년 상반기
현대H&S(005440)와 현대푸드의 흡수합병이라는 모멘텀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신영증권은 "현대푸드가 현대H&S에 흡수합병되면, 이후 성장 모멘텀 가속화라는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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