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신한금융투자(사장 이휴원)는 금과 KOSPI200 지수의 상승 또는 하락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원금보장형 DLS(파생결합증권) 111호를 오는 4일까지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DLS 111호는 금(Bloomberg Ticker : GOLDLNPM index, 런던 금 PM FIX 가격)과 KOSPI200지수(종가)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금 가격은 블룸버그 홈페이지(www.bloomberg.com <http://www.bloomberg.com>)에서 G OLDLNPM:IND로 조회하거나, <http://www.lbma.org.uk/statistics_current.ht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상품은 1년 6개월 만기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금(런던 금 PM FIX 가격)과 KOSPI200 지수 모두 각 최초 기준가격의 120%를 초과 상승하거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5%(연 16.67%)의 수익이 확정된다.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 기준가격의 120%를 초과 상승하거나 8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두 기초자산 모두 각 최초 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하여 상승하거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을 때는 18%(연 8%)로 수익이 확정된다.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 기준가격의 125%를 초과 상승하거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도 투자원금은 보장된다.
이 상품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저위험(4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다이렉트名品펀드몰(www.goodi.com <http://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김상철 신한금융투자 FICC부 팀장은 "기초자산으로 주가지수(KOSPI200 지수)와 원자재(금)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상품"이라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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