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내달 8일 오후 4시부터 부산시청에서 '금융중심지 부산시민을 위한 금융투자 CEO특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강창희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소장은 '인생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를 주제로 저금리, 노령화 시대를 맞아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장기적인 관점의 효율적인 자산관리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장인환 KTB자산운용 대표이사느 '글로벌 자본시장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최근 남유럽국가의 재정위기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를 알기 쉽게 조명하고, 향후 올바른 투자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장건상 금융투자협회 부회장은 "협회는 국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부산시민의 금융경제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파생상품 전문인력 양성 등 금융중심지 부산의 발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400명에게는 최신 금융투자 관련 책자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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