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대구응원 “함께한 1년 기억해, 이겨낼 것”
전현무 대구응원, 대구괴물뉴스 모습 공개
2020-03-03 08:33:55 2020-03-03 08:33:55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고통스러워 하는 대구 시민들을 응원했다.
 
전현무는 3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과거 KBS 대구총국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하던 시절의 모습이 담긴 방송 캡처본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전현무는 아나운서로서 첫 방송을 시작했던 곳. 여러분과 함께 했던 1년을 기억합니다. 미약하지만 힘을 보탭니다선후배 동료 여러분 부디 힙내십시오 대구는 늘 그러했듯이 이겨낼 겁니다고 대구 시민들을 응원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아웃 #힘내요대구 #전현무 #대구괴물뉴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전현무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피해 시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전현무의 기부금은 대구, 경북 지역에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 계층의 의료비 및 의료용품 지원으로 사용된다
 
 
전현무 대구응원. 사진/전현무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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