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15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이 북미·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2020년 최고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독일 게임 웹진 Mein-MMO가 발표한 '2020년 최고의 MMORPG Top 5'에 검은사막이 선정됐다. 검은사막은 '와우', '파이널판타지14' 등과 함께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MMORPG로 뽑혔다. Mein-MMO는 신규 캐릭터 출시와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플랫폼 확장 등을 예로 들며 "목표를 설정하고 하나씩 이뤄가는 '이국적인 모범생'으로 올해가 더욱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미국 정보기술(IT) 매체 '테크스팟(TECHSPOT)'은 검은사막을 "올해 최고의 샌드박스 MMO 중 하나(one of the best sandbox MMOs)"라고 언급했다. 러시아 웹진 고하루(GoHa.Ru)가 진행한 'GoHa Awards 2019'도 '최고의 MMORPG'로 검은사막을 선정했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5년 10월 러시아 서비스를 시작했다.
독일 게임 웹진 Mein-MMO는 펄어비스 '검은사막'을 '2020년 최고의 MMORPG Top 5'로 선정했다. 사진/펄어비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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