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액션 배틀로얄 신작 '섀도우아레나' 2차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서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섀도우아레나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2차 CBT를 진행한다. 2차 테스트는 1차 테스트에서 신규 캐릭터와 랭킹 시스템을 최초 도입하고, 드래곤이 출연하는 전장 내 방해요소, 연습모드, 숙련도 시스템 등을 추가한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오는 29일까지 섀도우 아레나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한다.
2차 테스트에서 추가될 신규 캐릭터는 '고옌', '오로옌' 등 2종이다. 1차에서 선보인 '조르다인', '듀카스' 등 캐릭터 6종에 고옌과 오로엔을 추가했다. 고옌은 전사 캐릭터로 공격 범위가 270도로 넓어 정확한 조준 조작이 없어도 공격할 수 있다. 오로엔은 게임 내 첫 궁수 캐릭터로 섀도우아레나 캐릭터 가운데 가장 긴 공격 사거리를 갖고 있다.
펄어비스는 다음달 진행할 2차 CBT에 신규 캐릭터 2종을 공개한다. 사진/펄어비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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