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신입사원 안전교육 진행
2020-01-17 10:18:20 2020-01-17 10:18:2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안전체험학교에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올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체험학교는 총 19개의 교육 및 체험시설로 구성돼 있다. 신입사원들은 건설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추락, 전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벨트, 안전모, 안전화, 완강기 등 안전 장비 사용법을 실습했다. 또 화재 진압과 질식 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응급 조치 등도 실습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현장교육을 앞둔 신입사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림은 신입사원 입문과정부터 체계화된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체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대림산업은 지난해 1월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하고 안전의식 개혁을 위한 교육을 강화했다. 대림산업 임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학생, 공무원 등 외부 관계자에게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산업 신입사원들이 개구부 추락 사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 신입사원들이 안전벨트 착용법을 실습하고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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