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작년 취업자수가 30만1000명 증가하며 전년 9만7000명보다 3배이상 늘었다. 특히 작년 12월은 취업자수가 51만6000명이나 늘어 5년4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취업자수는 271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1000명 증가했다.
15일 통계청의 '2019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작년 취업자수는 271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1000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은 66.8%로 1989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작년 12월 취업자는 2715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1만6000명 급증했다. 보건복지서비스와 숙박음식업이 견조한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상용직과 고용원없는 자영업자가 증가한 영향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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