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2% 감소한 64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BGF리테일 기업 이미지.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은 1조582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편의점 가맹수요 증가에 따른 우량 신규점 개점, 운영 점포 수 증가로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영업이익은 주말에 집중된 태풍 등 비우호적인 영업환경으로 소폭 감소했다. 다만 평균상품이익률이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2.7% 하락한 502억원으로 나타났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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