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2019 한국IR대상' 최우수상 수상
2019-10-02 12:44:44 2019-10-02 12:44:44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펄어비스는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IR대상'에서 코스닥시장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국IR대상은 IR 활동을 통해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국내 기업의 IR 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IR 문화 정착을 위해 협의회가 지난 200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투자자별 차별 없는 정보·자료를 제공하는 공정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신뢰성 △정기적 국내외 IR 활동·기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적극성 등 IR 활동을 펼쳐 최우수상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IR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매월 수시·정기 IR 활동을 하고 있다. IR레터를 매월 작성해 배포하며 주주들과 소통 중이다. 경영진과 IR 조직 간 커뮤니케이션 체계도 구축했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펄어비스가 상장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젊은 기업임에도 I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펄어비스는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의 비전과 성장 방향성을 기관·주주에게 정확히 알리고 소통해 한국 IR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2019 한국IR대상'에서 코스닥시장 기업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펄어비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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