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JB자산운용 대표에 백종일 부행장 선임
대신증권·JP모건 거친 금융전문가…전북은행 부행장 역임
2019-08-06 14:35:47 2019-08-06 14:35:47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JB금융지주(175330)는 백종일 전북은행 부행장을 자회사인 JB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백종일 신임대표
광주 출신의 백 신임 대표는 1987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같은 해 대신증권을 시작으로 JP모건·현대증권·페가수스PE에서 근무한 금융·증권전문가다. 그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북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을 지냈다.
 
한편 JB자산운용은 2014년 JB금융이 '더커자산운용'을 인수해 만들어졌으며 그동안 김기홍 JB금융 회장이 대표를 겸임해왔다. 
 
 
백 신임 대표는 “그 동안의 운영 철학과 성장 경로를 이해하고 JB자산운용의 제2의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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