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즈 김우성, 첫 솔로 미니 앨범 '울프'
2019-07-25 08:58:22 2019-07-25 08:58:2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더로즈의 프론트맨 김우성이 첫 미니 앨범 '울프(WOLF)'를 낸다.
 
앨범 콘셉트부터 전곡 작사와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김우성이 직접 나섰다. 앨범은 이날 저녁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타이틀곡 ‘FACE’(페이스)는 밴드적인 요소와 팝이 어우러진 곡이다. 모든 사람마다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이 있고 그것을 존중 받을 자격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외에도 앨범 방향을 잘 보여주는 인트로 ‘WOLF’와 어반뮤직 장르의 ‘MOON’(문), 알앤비 발라드 ‘외로워’가 담겼다.
 
김우성이 속한 더로즈는 지난 2017년 데뷔한 4인조 밴드다. 데뷔 직후 'Sorry', '좋았는데' 등 싱글을 발표해왔고, 지난해 4월 EP 'Void'와 10월 EP 'Dawn' 등의 앨범을 발매해왔다. 프론트맨 김우성은 '슈퍼밴드'에 출연, 팀 '모네'로 결승전까지 오른 바 있다.
 
더로즈 김우성 첫 미니 앨범 '울프(WOLF)'. 사진/JG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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