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인테리어 책임중개를 표방해 온 인스테리어가 '인스케어 프리미엄'을 출시와 함께 서비스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스테리어는 업계 최초로 도입한 3대 핵심사고(먹튀·자재바꿔치기·A/S미이행) 보장제를 통해 '책임중개 인테리어 플랫폼'을 기치로 내걸었다. 인테리어 과정에서 고객이 피해를 볼 경우, 인스테리어가 책임지고 보상에 나선다.
인스테리어는 전국 상위 10% 제휴 시공업체의 전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취향과 기호를 반영한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인스케어 프리미엄'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인스테리어-인테리어 시공업체-고객 3자 연대보증 서비스와 현장 밀착 케어를 통해 고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인스케어 프리미엄은 연대 보증을 통한 책임 이행을 강화해 정보비대칭으로 인한 고객의 불안 요소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인테리어 시공 전반적인 과정을 고객에 밀착해서 집중 관리하는 서비스로, 고객의 불안과 불편 요소를 차단하고 인테리어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스케어 프리미엄은 유료 서비스로, 현장 동행서비스, 1대1 컨시어지 밀착관리 등을 통해 고객의 시선에서 바라본 현장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3자 연대 보증, 홈스타일링 쿠폰 제공 등을 제공해 인테리어 전 과정에서 고객이 겪을 어려움을 인스테리어가 직접 케어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상품 출시와 함께 단행한 서비스 리뉴얼은 기존 인테리어 중개과정을 고객중심으로 재설계해 고객과 인스테리어, 제휴점(인테리어 시공업체) 3자 계약을 통해 고객의 불안 요소를 제거하고, 나아가 시공부터 A/S까지 인테리어 전 과정에 걸쳐 책임중개를 실현하겠다는 취지다. 그 일환으로, 3자 계약서 작성 및 계약금 예치 에스크로 서비스, A/S이행보증서 발급 등을 체계화한다. 인테리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만약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셈이다.
황인철 인스테리어 대표는 "3대 핵심사고 보장제를 통해 인테리어 시장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해 온 인스테리어가 이번에는 인테리어 품질 및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인스케어 프리미엄 출시와 서비스 리뉴얼을 시행했다"며 "신제품 출시를 기점으로 낙후된 인테리어 시장을 개선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인테리어를 맡길 수 있, 고객 중심 인테리어 시장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