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협회, 신임 부회장에 이병철 전 과기부 실장 선임
2019-07-11 11:23:37 2019-07-11 11:23:37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지난 10일 제4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병철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을 부회장에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취임 후 3년이며 오는 2022년 7월까지이다. 
 
신임 이 부회장은 취임사에서 “국가 기간산업이자 주요 고용창출 산업인 조선산업의 위기극복 지원정책 수립 및 산업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신임 부회장. 사진/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신임 이 부회장은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장, 투자정책국장,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장을, 2013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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