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인천 SK야구장에 ‘QM6 LPe’ 전시
2019-06-23 09:32:50 2019-06-23 09:32:50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국내 유일의 LPG SUV인 ‘더 뉴 QM6 LPe’를 전시하는 등 SK가스와 공동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에 앞서,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는 더 뉴 QM6 LPe가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 선두주자인 ‘QM6 GDe’에 이어 다시 한 번 홈런을 날리기를 기원하며, 경기 시작 전 시타 이벤트에도 직접 나섰다. 
 
윤병석 SK가스 사장이 시구를 맡았으며, 시구시타 행사를 비롯한 이날 공동 이벤트에는 양사의 임직원들과 관계사 대표들도 함께 참여했다.
 
가족 고객에게 더 뉴 QM6 LPe 모델과 도넛탱크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도미닉 시뇨라 대표. 사진/르노삼성
 
더 뉴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DONUT TANK®) 기술 등 르노삼성 LPG 모델 고유의 특징을 적용했다. 
 
또한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차안정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의 안전성까지 획득했다. 도넛탱크 마운팅 시스템 개발 기술특허를 통해 후발충돌 시 LPG 탱크가 탑승공간으로 침범하지 않도록 설계해 2열 시트 탑승자 보호에 더욱 유리하다.
 
더 뉴 QM6 LPe의 또 다른 장점은 경제성이다. 75ℓ 용량인 도넛탱크의 80%(60ℓ)까지 LPG를 충전할 경우 1회 충전으로 약 534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뛰어난 안전성과 경제성 등으로 지난 10일부터 시작한 사전 계약기간에만 모두 1000대 이상의 주문이 이어졌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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