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 2011원대…8주만 하락
5월 셋째 주 리터당 0.4원↓
서울은 2051.4원…가장 비싸
2026-05-23 10:11:35 2026-05-23 10:11:35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8주 연속 상승하던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 가격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동결한 가운데 최근 급등했던 기름값이 한풀 꺾이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의 한 주유소. (사진=연합뉴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2011.3원으로 전주 대비 0.4원 내렸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0.3원 하락한 2005.9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2051.4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가 1994.4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2015.8원으로 최고가를, 알뜰주유소가 1996.5원으로 최저가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진전 소식과 공격 우려가 교차하며 소폭 상승했습니다.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1.5달러 오른 106.3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135.3달러,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163.1달러로 동반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22일부터 적용된 6차 석유 최고가격을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했습니다. 리터당 휘발유는 1934원, 경유는 1923원, 등유는 1530원으로 각각 동결됐습니다.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오승훈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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