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BNK금융지주(138930)는 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웹케시그룹과 ‘B2B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가진 핀테크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기업고객의 금융 편의성과 서비스 효율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웹케시그룹은 펌뱅킹 기반 통합자금관리솔루션인 ‘인하우스뱅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 등을 개발한 핀테크 종합 솔루션 기업이다.
BNK금융은 웹케시그룹의 기업자금관리시스템 등 B2B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고객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훈기 BNK금융그룹 D-IT(Digital & IT)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업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BNK금융은 핀테크 시장의 변화와 혁신에 발맞춰 새로운 금융 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NK금융은 B2B 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웹케시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BNK금융 김지완 회장,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금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산업1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